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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추석맞이 홍제천 직거래장터’ 2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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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추석맞이 홍제천 직거래장터’ 23일 개장
  • 임형찬기자
  • 승인 2023.09.18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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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시·군의 지역특산물 시중보다 싼값에 판매
다양한 공연 마련…전래놀이 체험부스·푸드트럭 운영도
서울 서대문구 '추석맞이 홍제천 직거래장터' 포스터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 '추석맞이 홍제천 직거래장터' 포스터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23일 홍제천 폭포마당과 카페 ‘폭포’ 야외테라스 일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날 장터는 구 자매결연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25개 시군에서 홍천한우, 과일, 밤, 한과, 인삼, 굴비, 건나물, 건어물, 해조류, 감자만두 등 산지 직송 다양한 농수축산물이 시중보다 싼값에 판매된다.

참여 업체들은 수익금의 5%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이날 마술공연과 태권도시범, 풍선퍼포먼스가 잇달아 펼쳐지고 튀김, 닭강정, 빙수, 꼬치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전래놀이 무료 체험 부스도 설치돼 딱지와 팽이, 송편을 만들고 사방치기,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비사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 분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도농이 상생함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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