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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이만희 대표 “평화는 가정에서부터...모두 실천하면 하루빨리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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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이만희 대표 “평화는 가정에서부터...모두 실천하면 하루빨리 올 것”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9.18 15: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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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기자회견 가져, 국내·외 언론인 120명 참석
[HWPL 제공]
[HWPL 제공]

“평화는 반드시 실천이 있어야 한다. 평화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돼 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써야 한다”, “나아가 온 나라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합쳐 만들어 가야 이룰 수 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HWPL)이 주최하는 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대표는 “나아가 온 나라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합쳐 만들어 가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18일 오전 10시30분 인천 중구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이스트 타워에서 국내·외 언론인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국가 간 갈등의 해결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 대표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전쟁이 일어나면 꽃 한 번 피워보지 못한 젊은이들, 심지어 학도병까지 전쟁터에 나간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진정 평화가 지구촌에 가득하다면 이런 비극은 다시 없을 것“이라며 평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대표는 “지구촌은 앞으로 우리 자손이 살아가야 할 곳”이라며 “그래서 평화로운 세계를 유산으로 물려주고자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UN 상정을 할 때가 됐다고 본다”며 “평화를 사랑하는 지구촌 가족이라면 누구나 다 협조할 일이니 많은 도움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HWPL 뿐만이 아니라, 지구촌 모든 사람이 평화를 위해 실천에 나서 주기 바란다”며 “그렇게만 한다면 평화로운 세계가 분명 하루빨리 올 것”이라고 평화에 대한 참여를 촉구했다.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정영민 부장은 “결국 분쟁 당사자 대부분은 지도자고, 이들은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다”며 “많은 지도자들이 HWPL에게 ‘시민사회가 평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도록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한다”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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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연 2023-09-21 09:53:25
전쟁이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이 국가 지도자의 위치에 있다는 것이 불행입니다
전쟁을 원치 않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는 평화 세계가 하루 빨리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DPCW가 해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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