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19일 강원대학교 도계오픈캠퍼스 세미나실에서 ‘강원대병원삼척분원 건립T/F팀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건립 T/F팀은 삼척시, 강원대, 강원대병원 실무부서 인원 5명으로 올해 3월 구성했으며 지난 5월 강원대학교병원 삼척분원 건립을 위한 강원 영동 남부지역 의료환경 개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지난달에는 공공보건의료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건립 타당성 검토용역 및 관련 정책세미나 개최와 협력사업 발굴・협의 등 영동 남부지역 공공보건의료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유치 및 강원대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육성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강원대병원삼척분원 건립을 통해 남부지역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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