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 정선군협의회가 20일 정식 출범했다. [정선군 제공]](/news/photo/202309/982829_674915_2459.jpg)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 정선군협의회가 20일 정식 출범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1기 출범식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21기 신임 회장은 홍천식 전 속초시부시장이 임명됐다. 자문위원으로는 지역대표 8명, 여성자문위원 13명, 남성자문위원 등 3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5년 8월 31일까지다.
최 군수는 “21기 협의회 출범을 축하한다”며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공동의 꿈을 갖고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홍천식 협의회장은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로 나가는데 자문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통일 개척자로서 큰 역할을 해달라”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봉사와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