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아카데미 연구책임…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원장 한승호)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신규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첨단 기술 활용 의료 관련 제품 개발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 훈련’을 주제로 한 이번 연구과제는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가 연구책임기관으로 참여한다.
총 연구기간은 2023년 협약체결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정부출연금은 30억 원이다.
해당 연구를 통해 이화의료아카데미는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맞춤 훈련과정 도입 ▲직군별 현장 적용 맞춤을 위한 실습과정 운영 ▲사후 관리를 위한 허브시스템 제작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인재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승호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분야 첨단훈련과정을 도입하고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고도화에 기여하는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해 4차산업 및 BT분야의 국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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