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응급진료체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특히 명절기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병원과 조제 약국을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상진료기관 230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12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학교병원을 포함해 순천향대학교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 나은필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비상진료 의료기관·약국, 코로나 자율입원병원 등은 천안시청 또는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129, 응급의료정보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