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단 함께 공약평가위원회 개최…9월 현재 33% 이행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 공약사업이 9월 현재 33%가 넘는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최근 공약 군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약사항 총괄 보고, 부서별 공약 보고, 평가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소통 분야를 강화하고자 선발된 주민참여단 9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검증을 함께했다.
현재 민선8기 전체 공약 70건 중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적 개최 지원 등 3건이 완료되고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할당제 시행 등 66건이 정상 추진돼 33%의 이행률을 보였다.
5개 분야별로는 공감하는 열린군정 분야가 56%로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였고 매력있는 문화관광 분야가 20%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담당 부서장이 직접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이후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와 답변이 오갔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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