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관광택시·기차 결합
대하축제 등 방문객 편의 도모
대하축제 등 방문객 편의 도모
충남 홍성군은 ‘신바람 관광택시’와 코레일 기차를 결합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홍성을 여행할 수 있는 홍성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홍성남당항 대하축제와 광천김·광천토굴새우젓 축제, 홍성사랑국화축제,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 축제 방문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홍성여행 관광상품은 용산·홍성행 열차 도착 후 미리 예약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타고 어디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코레일 왕복 열차비용과 신바람관광택시 기본 4시간 이용료를 포함해 최저 6만 9000원부터 시작하며 이는 왕복 열차비용과 군에서 50% 지원해 할인된 관광택시 요금 4만 원, 5만 5천 원 에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철도 연계 관광택시 상품은 레츠코레일 여행상품-국내패키지-충청권이나 코레일톡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철도 연계 품으로 방문객에게최상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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