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주가가 코스닥 상장 2거래일째인 4일 하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3% 내린 2만 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85만 3,689건이다.
앞서 밀리의서재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619.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2만3천원)의 최상단인 2만3천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449.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조9천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2016년 설립된 밀리의서재는 출판 전문 기업으로 전자책 정기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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