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등 고충 민원 수렴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은 최근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5일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다.
이번 감동데이는 3팀 6명의 시민이 방문해 ▲백운산 초피연구회 지원 및 자연재해시 피해보상 기준 마련 건의 ▲광양시 전세사기 피해대책 마련 호소 ▲진월면 망덕리 도시계획시설(주차장) 부지 매입 또는 도시계획 해제 요청 등 총 3건의 시민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듣고 바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해 적극적으로 대처,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더 깊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입장에서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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