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5일 홍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3년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복지관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축소 운영된 이후 2년 만에 재개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홍성의료원과 홍성군보건소가 협업해 의료상담과 기초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구강·금연 홍보 및 치매 상담, 정신보건 사업 홍보 등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건강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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