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박문화예술회관서 특별 초청 무료공연으로 진행
강원 태백시는 국립합창단 초청공연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이 오는 27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본 작품은 지난해 첫 공연에 이어 전국 순회공연을 비롯, 최근에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도 성황리에 무대에 올라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에스트로 윤의중의 지휘로 국립합창단, 양주시립합창단, 가온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리톤 김진추, 소리꾼 이봉근 등 100여 명이 넘는 공연자들이 출연한다.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은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훈민정음’을 소재로 한글의 창제 과정과 반포를 중심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태백 공연은 특별 초청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이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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