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안전 환경, 민원 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실내 정원 등 휴게공간 조성 △북카페 시설 개선 △건강관리 측정기, 민원인 사무기기 △민원서식대 개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노인․장애인․임산부 우선 배려창구 운영과 거동불편 민원인을 위한 안심 도움벨, 민원안내 점자 책자, 외국인 주민 생활가이드북 비치, 민원 안내 도우미 배치, One-call, One-Stop 이천시민원콜센터 운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이용편의 환경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도 힘써 왔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하는 재인증 현판이 배부되는 다음달 중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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