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설악산 흘림골탐방로에서 산행 중 갑자기 쓰러진 60대가 사망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7분께 ‘산행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일행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1시간1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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