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부모·자녀 등 150여 명 참여
가족 소통 캠프 등 프로그램 다양
가족 소통 캠프 등 프로그램 다양
경기 안양시는 최근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첫날 온라인으로 가족 의사소통 교육 및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 교육을, 12일에는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함께 활동하는 가족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4일에는 동안구청 강당에서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가족 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또 대림대학교 유아교육과 초롱불동아리의 협조로 조부모와 부모를 위한 토끼모형선물을 제작해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평소 손자들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보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에서 손자녀까지 유대관계가 좋아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이후에도 온 가족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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