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17일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소속의 김대한 주무관을 광주시 역학조사관으로 정식 임명했다.
김대한 역학조사관은 2020년 9월 광주시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돼 감염병 대응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수인성 및 식품 매개와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에 대해 100회 이상의 현장 조사를 수행했다.
또한, 업무와 병행해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과정을 받았으며 지난 8월 31일 일반과정을 수료했다.
광주시는 현재 1명의 역학조사관과 1명의 수습 역학조사관이 과정 중에 있다.
김대한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광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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