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지난 14일 열린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을꽃의 대표 국화 전시회가 시작됐다.
오는 29일까지 16일간 열릴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색과 모양의 국화로 열기구 전망대, 급수탑, 풍차, 전철 등 각종 국화 조형물로 전시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국화차 체험장을 비롯 로컬 농산물을 판매할 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국화 전시회의 개막식은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졌다.
‘신선한 가을 연천으로 가득 연천캠핑+스페셜콘서트에 국화전시회까지 즐기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행사와 연계한 테마여행 상품을 기획한 하나투어가 마련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덕현 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군의회 의원과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개막식에서 군은 연천 갬핑 여행 3차 판매에 많은 기여를 한 하나투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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