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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 “차도와 인도 구분 없는 일부 통학로 안 전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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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 “차도와 인도 구분 없는 일부 통학로 안 전대책 마련” 촉구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3.10.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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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의원 [수원시의회 제공]
김동은 의원 [수원시의회 제공]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17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차도와 인도 구분 없는 일부 통학로의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 통학로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의 안전관리 규정을 강화하는 '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를 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5월 안타깝게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해만 수원시 통학로 개선 요청민원이 3,368건이며 “학부모들의 끊임없는 요구는 단순한 민원이 아닌 아동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2년 도로교통공단의 지난 5년간 경기도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발표 자료에 따르면“4,278건의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는 주로 보행 중에 발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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