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8시 24분께 경북 영천시 완산동 철로에서 경주에서 대구 방향으로 운행하던 화물열차 바퀴가 탈선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열차는 모두 21량으로 18번째 화차의 바퀴가 탈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열차에 실려있던 기름이 누출되는 2차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철도 당국은 복구작업을 하는 동안 경주 방향 선로를 이용해 열차를 교행시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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