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최근 백령면에서 농업 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해 최북단 백령면은 옹진군 전체 벼 재배면적의 60%인 552ha를 경작하는 중요 농업생산 지역이다.
이번 평가회는 새로운 벼 품종 선발을 위한 시험포, 볍씨 온탕 소독 기술, 벼농사 시비 방법 개선 기술, 벼 포트육묘, 벼 병해충 종합방제 사업 등 식량작물 분야와 들깨 고소득화 사업, 중소형 수박 도입 등의 소득작목분야, 농기계 임대사업 및 농기계 지원사업 등 농업 기계 분야 사업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업 기술보급 사업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장·단점을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안을 공유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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