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 타이틀곡 '음악의 신'이 전날 공개 직후 멜론 '톱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남성그룹 가운데 처음이다.
'음악의 신'은 멜론 외에도 지니와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 신곡은 2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신보 '세븐틴스 헤븐'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케이팝 장르에서 1위에 올랐다.
'세븐틴스 헤븐'은 발매 첫날 328만장 이상이 팔려나가 미니 10집 'FML'에 이어 또 한 번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장을 넘기는 기록도 세웠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SOS', '다이아몬드 데이즈'(Diamond Days), '헤드라이너'(Headliner) 등 8곡이 수록됐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