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강원 삼척시는 25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5회 해설이 있는 가곡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악활동가 이태운의 해설·진행과 함께 소프라노 정혜욱, 바리톤 박경종, 바이올리니스트 백운현, 피아니스트 김동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내 마음’, ‘아 가을인가’, ‘달밤’, ‘그리움’, ‘옛날은 가고 없어도’, ‘아름다운 동행’ 등의 가곡들이 해설과 함께 공연된다. ‘투우사의 노래’, ‘나 가거든’,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다른 장르의 곡도 함께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감성이 풍부해지는 계절 가을에 우리 가곡들과 함께 낭만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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