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24일 오전 정라의용소방대 청사 앞에서 준공식 및 정라의용소방대 창설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의용소방대원의 복리 증진 도모를 위해 총사업비 6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255.33㎡ 규모로 정라의용소방대 청사를 신축했다.
시는 신청사 준공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근무 여건과 전문능력이 향상돼 각종 화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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