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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라이트메탈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34% 오른 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65만 6,249건이다.
이는 이날 한주라이트메탈이 현대자동차 차세대 전기차 전용 'eM' 플랫폼에 사용될 경량화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eM 플랫폼은 기존 'E-GMP'의 뒤를 잇는 현대차 그룹의 2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이번 한주라이트메탈이 수주한 제품은 eM 플랫폼 기반 차세대 제네시스 세단·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4개 차종에 적용될 총 6개의 경량화 부품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양산 적용을 시작으로 2033년까지 예정돼 있으며 총 계약 규모는 약 4000억 원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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