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가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에 함께 한다.
군은 다음달 3일 개최 예정인 이번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지식과 문화의 공유’를 목표로 지역대학과 손잡았다고 26일 밝혔다.
두 대학 모두 호텔조리계열의 학과를 보유한 장점을 살려 축제의 꽃인 메인 바베큐존을 호텔조리전공 학생 60명이 맡아 운영한다.
아울러, 각 대학은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혜전대학교는 애완동물관리과 주관으로 주 무대에서 ‘도그쇼’를 선보이고, 청운대학교는 문화예술콘텐츠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과 포토존에서는 학생들이 전공을 살린 사진 편집 재능기부를 한다.
이용록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각종 행사에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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