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산군,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총력
상태바
금산군,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총력
  • 금산 / 황선동기자
  • 승인 2023.10.26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면적 70% 임야 적합조건 갖춰
전문가 의견 수렴 공신력 확보
[금산군 제공]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이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성공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현재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조연환 전 산림청장, 전현선 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등 5명이 참여한 금산군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민간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대내외적 활동에 나서고 있다.

금산지역은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임야로 금산산림문화타운을 비롯한 여러 산림자원을 보유하는 등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으며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 충남권, 영호남권에 단시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대상지 주변 산악형 지형과 금강수계의 자연환경은 현 산림연구소 입지와 가장 유사해 사업 연계성 및 활용도가 높은 장점도 있다. 

군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계속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이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유치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