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70% 임야 적합조건 갖춰
전문가 의견 수렴 공신력 확보
전문가 의견 수렴 공신력 확보
충남 금산군이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성공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현재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조연환 전 산림청장, 전현선 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등 5명이 참여한 금산군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민간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대내외적 활동에 나서고 있다.
금산지역은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임야로 금산산림문화타운을 비롯한 여러 산림자원을 보유하는 등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으며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 충남권, 영호남권에 단시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대상지 주변 산악형 지형과 금강수계의 자연환경은 현 산림연구소 입지와 가장 유사해 사업 연계성 및 활용도가 높은 장점도 있다.
군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계속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이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유치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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