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최근 ‘2023 오맥축제’를 5일시장 청년점포 일원 상설무대에서 개최했다.
군은 카스와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신선하고 시원한 생맥주 4잔을 2000원에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미션투어, 행운의 룰렛 돌리기, 포토존, 부대 놀이시설 등이 운영됐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플리마켓, 가을밤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다.
이을재 상인회장은 “더욱 많은 관광객을 전통시장에 유입시키기 위해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5일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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