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 공식 행사 성료...환경보전 실천 다짐
상태바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 공식 행사 성료...환경보전 실천 다짐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0.29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후위기 골든벨·환경교육 체험부스 프로그램 등 행사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 공식 행사를 전날 인천애뜰 광장에서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 환경교육을 꽃 피우다’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업사이클링 밴드 ‘훌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 이어 ▲인천깃대종 손인형극 ‘우리는 어디로 갈까요?’ ▲기후위기 골든벨 등 환경보전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오프닝 퍼포먼스로 진행된 ‘미래세대의 외침’에서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표 11명이 각자가 바라는 지구에 대해 외치고 박덕수 행정부시장, 도성훈 시교육감, 정해권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그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원한다는 학생들의 외침에 박 부시장은 “시는 2045 탄소중립 실천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호기심 체험존 ▲업사이클 체험존 ▲신나는 환경과학존 ▲에코피크닉존 ▲에코플레이존 ▲에코전시존 등 31개의 환경교육 체험부스에 학생과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유정복 시장은 ‘기후위기 골든벨을 울려라’와 환경체험부스를 찾아 환경교육 체험에 동참했다.

이어 유 시장은 “앞으로 환경교육이 우리 사회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적극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