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레드로드서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주최 ‘2023 라트비아 데이즈 인 코리아’ 개최
박강수 “라트비아와 문화‧관광‧경제 적극 교류"
박강수 “라트비아와 문화‧관광‧경제 적극 교류"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라트비아 투자개발청과 관광‧문화‧경제 교류 협력을 위한 MOU. [마포구 제공]](/news/photo/202310/990472_682800_5742.jpg)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라트비아 투자개발청과 관광‧문화‧경제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아리스 비간츠 라트비아 대사, 라우라 스트로발데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부청장 등이 참여했다.
구는 라트비아와의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고 관광과 무역 등 경제정책에 대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3 라트비아 데이즈 인 코리아’ 행사는 라트비아의 문화, 음식, 제품, 기술 등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한 국제적 행사로 지난 27일부터 3일간 홍대 레드로드 R6에서 ‘2023 라트비아 데이즈 인 코리아’에서는 라트비아 투자개발청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됐다.
라트비아 현지 유명 쉐프가 직접 만든 라트비아 음식 시식과 국내에서 ‘키오스크’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로 유명한 ‘아네테 멜레세’와 함께 하는 북토크가 열렸다.
특히 강한 바람으로 몸을 공중에 10M까지 띄우는 에어로디움 체험장이 마련돼 홍대 레드로드를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선도하는 마포구와 라트비아가 서로 문화와 예술, 경제 모든 면에서 돈독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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