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민들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의 경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반지하 전세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면 자부담 보험료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주택의 경우 면적 80㎡ 기준으로 보험료가 정액 보상의 경우 6천200원이 감소(5만 100원→4만 3천900원)했고, 실손보상의 경우 1만 4천400원이 감소(5만 6천600원→4만 2천200원)했다.
주택 침수피해 보험금 지급액도 상향됐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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