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가상현실을 활용한 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안전보건공단의 VR 기기를 지원받아 임원 및 관리감독자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의 가상현실세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현장감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공단 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의 위기 대처 능력이 향상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안전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 교육훈련의 전사적 확대 실시로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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