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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친화적 환경조성 능동적 실천의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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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친화적 환경조성 능동적 실천의지 필요”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11.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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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경기도의원 좌장 ‘장애인식개선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이인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1)은 최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확대를 위한 토론회’에서 “장애친화적 환경 조성과 국가기관 등의 능동적 실천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박춘배 경기도장애인식개선교육원 강사회장은 “경기도의 장애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에 포함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인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확대 방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노승돈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 교육원장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바로 그 ‘다름’을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화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체험활동 및 상황극 등 다양한 방식의 대면교육 ▲생애주기를 고려한 커리큘럼 개발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대상별 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선희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장애로 인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끊임없이 특수교육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규 의원은 “예산 반영 및 실제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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