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최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포천시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파티는 포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문도시 조성사업에 걸맞게 ‘마을과 문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에 내재된 역사문화예술 등 인문자산을 바탕으로 마을마다 인문학적 요소를 결합시켜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공동체가 총출동해 그동안의 공동체사업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 활동을 펼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동체의 정체성과 특성을 살린 런웨이와 경기도 무형문화재 ‘가노농악’의 풍물놀이 공연, ‘마을극단 볏가리’의 한탄강 실경 뮤지컬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 1부는 ▲공동체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동체 공연, 2부는 ▲풍물놀이 공연 ▲축사 ▲런웨이 방식의 공동체 소개 ▲마을 뮤지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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