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열리는 ‘제5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해 계양구 도시 홍보와 관내 우수 기업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국 강소성 염성시는 계양구의 우호교류도시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한중 무역 투자박람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지방정부와 기업들이 참가해 국제우호도시관, 무역관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관이 설치됐다.

앞서 진행된 연회에서는 한국 참가 도시의 대표단이 참석해 경제·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방안을 논의했으며, 계양구와 염성시는 향후 상호 간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병현 부구청장은 “향후 염성시 정부와 기업들도 홍보와 판로 개척 등을 위해 계양구를 방문한다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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