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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메이드맥스, 중국진출 기대감 속 호실적 기록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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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메이드맥스, 중국진출 기대감 속 호실적 기록 '급등'
  • 제갈은기자
  • 승인 2023.11.08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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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09% 오른 1만 4,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73만 9,095건이다. 

이는 위메이드의 실적 개선 소식에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계열사인 위메이드맥스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 28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앞서 5분기 연속 적자였다. 3분기 매출액은 235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7.5% 증가했고, 순이익도 379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장현국 대표는 이날 오전 투자설명회에서 대표작 '미르4'와 '미르M'의 중국 서비스와 관련해 "(중국 서비스사와의) 퍼블리싱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각각 내년 2분기, 4분기 내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받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내년 1분기에 '나이트 크로우'의 블록체인 적용 글로벌 버전과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2분기에 '미르4' 중국 버전을, 3분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4분기 '미르M' 중국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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