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산시,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사업 본격화
상태바
서산시,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사업 본격화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3.11.08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곡생활권 앵커조직 개소
"누구나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충남 서산시는 8일 지곡면 왕산항 데크광장에서 지곡 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서산시청사 전경.
충남 서산시는 8일 지곡면 왕산항 데크광장에서 지곡 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서산시청사 전경.

충남 서산시는 8일 지곡면 왕산항 데크광장에서 지곡 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귀어인 등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주거 기반 및 일자리 마련 ▲수산물해양생태관광 등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시스템 구축 ▲어촌생활권 수익문화복지시설 개선 등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에서 지곡권역(왕산항중왕항, 4년 100억)과 웅도항(3년 50억)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사업의 구심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앵커조직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기획추진하는 민간 조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2026년까지 지역에 상주하며 지역자원 발굴, 생활서비스 공급 등 주거경제생활환경 측면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완섭 시장은 “어촌이 누구나 도약할 수 있는 기획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