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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설대책 상황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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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설대책 상황실 개소
  • 유순기 기자
  • 승인 2023.11.15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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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용산구청 6층에서 제설대책본부 개소식이 열렸다. [용산구 제공]
지난 14일 용산구청 6층에서 제설대책본부 개소식이 열렸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전날 제설대책 상황실을 개소하고 ‘2023∼24년 제설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제설상황에 따라 1∼3단계별 근무를 시행한다.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 시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가 가동된다. 구는 강설 확률 80% 이상 시 제설재(염화칼슘, 소금 등) 사전 살포 등 신속한 초동 제설체계를 이어간다.

구민과 함께하는 그린·휴먼 통합 제설시스템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 기상정보와 지역 내 제설함·제설도구함 위치, 제설 취약지역 정보, 민간 제설기동반 현황, 자동액상살포기 현황 등을 모은 종합 정보시스템이다.

한남대로와 녹사평대로 등 제설 특별관리 구간 2개소를 포함한 5개 노선에 대해서는 폐쇄회로(CCTV)와 연계해 도로 제설상황을 실시간 알린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y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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