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전날 김정범 신임 경영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임명장을 받은 김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요사업 현안 사항을 살펴보며, 첫 번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본부장은 “33여 년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안정적인 공단 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사업을 수행하는 공단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통해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인천시 교통건설국 택시물류과장을 거쳐,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을 지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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