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출연자들이 ‘효(孝) 배뱅이굿 한마당’공연을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news/photo/202311/994894_687402_3820.jpg)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최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인간문화재 명창 박정욱의 ‘효 배뱅이굿 한마당’을 개최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획공연은 용산아트홀 개관 1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5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호응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공연 프로그램은 꽃바람, 흥바람, 신바람으로 총 3부로, 희노애락이 담긴 소리와 춤, 노래와 악기연주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명창 박정욱의 ‘효’를 주제로 한 배뱅이굿과 용산풍류를 보여주는 신민요, 성악곡, 국악 락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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