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최근 관방제림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지난 3월 선정돼 진행한 것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마련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어려웠던 환경정책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한편, 군 인문학교육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교실 ‘지구를 부탁해!’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담양/ 장진성기자
js-jan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