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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제29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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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제29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11.2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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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내달 18일까지 29일간 진행
2024년도 예산안·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처리 예정
서울 관악구의회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관악구의회 제공]
서울 관악구의회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관악구의회 제공]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전날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일~내달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7일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진단 및 평가를 진행하고, 오는 30일부터는 위원회별로 조례·기타안건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또 내달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내달 18일 상정안건을 의결하며 29일간의 정례회 활동을 모두 마무리한다.

한편 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노광자 의원은 ‘구 새마을부녀회 재정적 지원에 관해’ ▲안한영 의원은 ‘관악구 마을버스 노선에 관해’ ▲이경관 의원은 ‘층간소음’을 주제로 자유발언을 실시해 구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주순자 의원을, 부위원장에 안한영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구자민·민영진·박용규·위성경·이경관·이동일·주무열·표태룡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했으며 내달 8일~13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임춘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민생현장 중심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입장에서 살펴봐 주시고 합리적인 지적과 대안을 함께 제시해 금년도 추진 중인 정책과 시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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