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전날 시곡동에서 국도32호선과 지방도 615호선을 잇는 당진도시계획도로(수청동~시곡동)의 개통 기념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도시계획도로(총 2.967㎞)는 일부 구간(0.55㎞)의 보상 협의가 되지 않아 단절되어 있었다. 시는 오랜 노력 끝에 총사업비 17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해당 구간의 토지를 매입하고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공사를 완료했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이번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해 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집중된 국도32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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