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65% 오른 2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1만 949건이다.
이는 세아베스틸지주가 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22일 열린 주가지수운영위원회에서 KOSPI200을 포함한 주요 대표지수 구성 종목에 대한 정기 변경을 심의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KOSPI200은 7개 종목이 변경됐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15일부터 적용된다.
남아란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면서 코스피200 정기 변경에 따른 편입 종목의 성과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특수강 전문업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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