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설관리공단 2023년 직원 공개채용 모집에 많은 지원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일반직 2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14.5:1에 경쟁률을 보였다.
공무직(일반) 1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33:1에 경쟁률을 보였으며 환경미화원 1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12:1에 경쟁률을, 공무직(장애인)의 경우에는 29일까지 재공고를 시행했다.
공단은 2024년 일반직 공개채용 시험부터는 영어시험 폐지 등 직무중심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에서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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