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회는 27일 예산심의와 양성평등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의정활동 필수 지식을 함양했다.
오전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심사와 실무, 집행부에 대한 자료요구 및 질의 기법, 효율적 의정 발언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번 교육이 제271회 정례회에서의 예산심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오후에는 문혜정 법률사무소 정 대표변호사가 ‘4대 폭력의 조직문화 연관성 및 예방법,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문 변호사는 구체적 예시로 4대 폭력의 정의와 개념을 소개했다.
이길호 시 의장은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고, 당당한 시민의 대리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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