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현장상담실·귀농인 농산물 직거래 부스 운영
현장상담실·귀농인 농산물 직거래 부스 운영
전남 광양시는 지난 23~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홍보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전국 도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외에도 광양시의 귀농귀촌 정책 등을 상담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풍부한 귀농 기초 정보를 제공했다.
또 시귀농어귀촌협회에서 직거래장터 전용부스를 운영해 협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 홍보, 판매해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귀농어귀촌협회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복잡한 유통과정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에게 공정한 가격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 광양시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섰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계획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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