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회의원(국민의힘·원주갑)이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박 의원은 지난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건설 및 교통 정책을 비롯해 피감기관의 운영 실태에 관한 날카로운 질의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민생 중심의 국정감사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대사업자 보증보험(HUG), 부동산 통계 조작(한국부동산원) 등 국민 주거에 관한 민생 현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이어갔다.
또한 ‘ITX 마음 정차역 제외(서원주역)’, ‘GTX-D 노선 및 수도권 전철 연장’ 등 지역의 숙원 사업을 챙기며,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에 대해 자구책 마련을 위한 기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하 의원은 29일 “원주시민과 국민의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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