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수도사업소와 예산군 수도과에서 근무하는 직원 22명이 지역 발전과 상생‧화합을 응원하고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각각 143만 원씩 상호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주환 홍성군 수도사업소장과 김재호 예산군 수도과장이 양 군의 유대감 강화와 우호 관계 증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가 지자체 간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의 제도임을 알리고, 성공적 정착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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