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도 일자리 수는 3757명으로 올해보다 470명 늘게되며 유형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가지다.
공익활동형은 2,999명(30개 사업)으로 월 30시간, 사회서비스형은 603명(17개 사업)으로 월 60시간, 시장형은 155명(9개 사업)으로 일 8시간 이내로 보수가 지급된다.
참여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생계급여수급자, 장기용양등급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군은 노인들의 신청 편의성을 고려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에 접수 장소를 마련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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