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내년 1월부터 3년간 지정돼 운영될 계획이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한다.
또 전문적이고 다수의 교육경험이 있는 80여 명의 박사급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말 교육관이 준공 예정이며 기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구비된 시설 및 장비도 환경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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